심 민 임실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민심행정과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행정으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 군수는 19일 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20명과 함께하는 효나눔 큰 잔치에 참석했다.
평소 효심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심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을 만나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한 다양한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속에 송편 빚기와 축하공연, 민속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어 심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격려했다.
심 군수는 이날 로뎀하우스와 사랑요양원 등 4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두루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위로했다.
또한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군수는 “임실군은 찾아가는 맞춤복지를 최대 군정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해 민심행정과 효심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복지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 며 “사회 각계 각층에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임실=김흥배기자
심민 임실군수, 추석명절 효심-민심살피기 분주
- 임실
- 입력 2018.09.19 14:05
- 수정 2018.09.19 16: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