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현) 조리과 학생들이 만든 갓 구운 빵 300여개를 김제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달했다.

이 제빵 나눔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가 주최하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6월과 이번 9월, 총 2회 진행되어 각 활동별 300개씩 총 600여개의 빵을 나누며 각 기관 수혜자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이 덕암정보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제빵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직접 만든 빵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 봉사의 기쁨을 가지는 시간도 만들 수 있었다.

이에 정창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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