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전주톨게이트(전주IC, 서전주IC)와 전주역에서 전북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북 우수브랜드 쌀 홍보와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우수한 품질임에도 저평가되고 있는 전북 쌀의 브래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수도권 및 제주도 등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햅쌀 및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폭염속에서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농사지은 밥맛 좋은 전북 쌀이 전북도민은 물론 수도권 등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전북 쌀로 만든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귀가해서도 전북 쌀을 널리 홍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