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인 프로티젠
기업관계자 재능기부 훈훈

도내 중소기업인 프로티젠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0일 보리수 마을에서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내 중소기업인 프로티젠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0일 보리수 마을에서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센터 이사와 기업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참여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자장면봉사와 김장?연탄나눔, 안전캠페인 (소화기.연기감지기설치 등) 전기, 가스시설 점검, 전화기설치 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90박스(1박스-240개) 김은 보리수 마을을 비롯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시설 등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기원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서로 다른 기업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나눔 문화도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관심 기울여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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