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표창을 수상했다.

주 단장은 2017년 전주대 LINC+사업단 단장으로 임명된 후 전북 전략산업과 사회의 수요에 맞춰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대학에서 산학협력 친화형 창의인재를 양성키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특히, 주 단장은 2018년부터 기업지원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키로 결정하고,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와 전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이번 수상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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