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2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4층에서 A(39·여)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경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 직전 부모와 말다툼을 한 것 같다"며 "실족인지 투신인지는 아직 확신키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부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부모와 말다툼하던 30대 여성 아파트 4층서 추락 숨져
- 사건사고
- 입력 2018.09.26 14:23
- 수정 2018.09.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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