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8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과 인적자원관리의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유효기관은 3년이다.

전북교육청은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부문 등 총 16개 심사항목과 36개 세부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전북교육청은 3년간 우수기관 정부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역량중심의 승진제도, 공정한 인사이동,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의 성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과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