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 주민자치위원장 유지우)은 지난 27일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아름다운 거리 민들기 조성에 나섰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새벽시장 입구에 쌓여있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요촌동 특색사업「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동네」일환으로 지난 5월 설치해 둔 대형화분 제초작업과 함께 백일홍 등 계절화초로 분갈이 해 주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새벽시장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에 유지우 주민자치위원장은“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새벽시장 입구가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동네만들기 로 인해 탈바꿈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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