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도의회의장 표창등 27명 수여

전북도는 세계 관광의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르윈호텔에서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일 전북도행정부지사와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최수연 전라북도관광협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시상과 표창식을 수여했다.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 고영훈 부지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문체부 장관표창 2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5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관광인이 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식전행사로 환대서비스 교육과 ‘환대실천 다짐 선언’등도 실시했다.

또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가을 여행주간(10.20~11.4)’에 전북을 찾은 여행객에게 기억될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자고 다짐했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관광의 날 기념식을 맞아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더 머물고 싶고, 더 찾고 싶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전라북도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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