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장-공직자 200명 산행

유진섭 정읍시장과 공직자 200여명은 지난 29일 정읍시 오솔길을 산행하며 민선 7기 시정의 성공을 다졌다.

유시장은“민선 7기 출범 이후 3개월을 맞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정읍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며 “산행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재 다짐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은 정읍사공원 → 송월고개 → 조망대 → 송학고개 1 → 송학고개 2 → 두꺼비 바위 → 성벽길 → 수통목 → 월령갈림길 → 월령마을 → 월령교 구간을 1시간 30여분 산행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산행을 함께 하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정읍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변화와 혁신으로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며 “앞으로 전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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