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8일 오전 10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부안군 양성평등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진)가 주관하며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관내 군민 및 내빈 700여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 한마음대회는 부안군이 새로운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70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 및 관내 리장, 새마을지도자 전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그간의 여성단체의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성평등마음대회에 참석한 권익현 군수는 그간의 여성단체활동내용과 보람을 함께 공유하며, 여성들의 의식개혁과 능력개발에 큰 매개체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 회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하고,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다 잊고 마음껏 뛰고 웃고 즐기기를 바라며 여성이 사회의 주인이 되어 부안군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박진)은 여성단체 간 발전뿐 만 아니라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넉넉한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의 기세를 보여주며 여성단체 간 상호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