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Made in Jeonju’ 상영작으로 김진영 감독의 ‘절대歌인’이 오는 10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 30분에 상영한다.

메이드 인 전주는 전주영화제작소가 후반제작에 지원해주거나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선정작인 이 영화는 2016년도 상반기 후반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판소리,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등 전통성악과 전통을 기반으로 창작된 노래를 갖가지 색깔로 표현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그룹을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표 초롱과 팀으로 돌아온 초창기 멤버 보라를 중심으로 국악 생활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봉하는 이번 영화는 각 회차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1인1매)으로 좌석 지정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영화관 홈페이지 및 231-3377(내선 1번)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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