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일본을 방문, 재해 재난 대비와 자원 봉사 시스템 구축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부 이바라키시’ 사회복지 협회를 방문, 일본 선진 재난 재해 대응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29일에는 ‘쓰나미 다카시오 스테이션’을 찾아 재난재해에 대비시설인 거대 수문과 차단벽 등 오사카의 재난대응 시스템을 둘러봤다.

 또 오사카 지진과 해일, 태풍 ‘짜미’에 대비한 일본 정부의 사전 사후 대책을 확인했다.

오사카 마이시마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해서는 혐오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이 친자연적 예술적 외형으로 변모될수 있다는 것을 살펴봤다.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은 “연수기간 내내 자체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연수내용을 복기하며 전북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연수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