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제4기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자체감사의 투명성 확보와 교육정책 변화를 유도키로 했다.

이번 제4기 시민감사관은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총 7명으로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년, 1회 중임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한 해 두 차례, 각 10일씩 실지감사를 실시하며, 총공사비 10억원 이상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1억원 이상 물품구매, 예산집행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돼 시민감사관 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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