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1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에 따르면 올 여름 자연재해로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

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적정한 가격에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가격상승 시에는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개인과 법인 모두 1개월 이상 3년 이내이며 최소 3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유재도 전북농협 지역본부장은 출시를 기념해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상품에 가입하면서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은 가입만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