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주민편익을 위한 하수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강우 시 하수관리 시범사업[700억(국비 490억, 시비 210억)]은 10월중 실 착공 예정이고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개지구(월산지구,호곡지구,용전지구)에 대해서는 문제없이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 신규사업으로 남원(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72억(국비 190억,시비 82억)] 및 사매면 서도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34억(국비 24억, 시비 10)]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오는202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사업소 강 인식 소장은 “하수관로 확충 및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상수도와 더불어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라 생각한다”며,“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노후시설물의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를 위해 중앙정부의 환경 분야 정책 변화에 앞으로도 발 빠르게 대처해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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