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는 2일 운영위원회를 갖고 오는 12일부터 제21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제214회 제2차 정례회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 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주차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도 심의 의결하게 된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도록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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