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전주시외버스터미널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과태료 3만원)와 덕진경찰서가 중점으로 홍보하고 있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만들기에 대한 홍보로써 전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도 내·외로 운행하는 버스 20대에 각 좌석마다 ‘다 타면 출발 X 다 매면 출발 O’이라는 표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보행자 배려교통문화 교육, 교통사고 예방법 및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적힌 홍보물을 배포해 탑승객에게 전달 및 교육하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은 승차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덕진서, 시외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사건사고
- 입력 2018.10.03 15:31
- 수정 2018.10.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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