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호남중학교 50여명과(1학년) 인솔교사(김영숙) 2명은 지난 2일 정읍교도소를 방문, 준법교실에서 교도관의 직업이해 및 수용자의 생활상 등에 대한 정보를 교도관의 강의를 통해 듣고 수용자가 생활하는 대강당, 생활거실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삼재 정읍교도소장은 “자유학기제를 맞아 학생들이 직접 교도관을 만나보고 교도소 내 거실 등을 돌아보며 간접체험 하는 기회를 통해 준법의식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읍교도소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시설 등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최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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