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보절면 경로위안잔치 열려남원시 보절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보절면사무소가 후원하는 보절면 경로위안잔치가 오는 10월 6일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46명을 모시고 보절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100세 이상 양해근 어르신께 장수 상을 수여하고, 90세 이상은 30명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 도립국악원의 국악한마당과 마술쇼, 품바공연, 지역주민의 판소리와 색소폰 공연으로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발전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3부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초등학생들의 공연, 경품추첨 등이 펼쳐진다.

이현기 발전협의회장은 “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함께 웃고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관 보절면장은 “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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