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에 소재한 ㈜강민건설(대표 신전만)과 (유)태화건설(대표 함선화)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민건설은 지난 2000년 설립돼 토목시설물, 건설업을 하고 있으며 태화건설은 2002년에 설립돼 콘크리트 및 철근공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강민건설은 지난 2015년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됐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신전만·함선화 대표는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그 뜻을 함께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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