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4일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 복지증진 기여자를 포상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하모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노인, 유공자 등 9명에게 시장표창, 모범노인 18명에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르신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행사를 추진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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