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정부 및 대학의 취업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키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문화관 4층 회의실에서 대학일자리본부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Career UP! 서포터스단 5기’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스단 5기는 오는 12월 말까지 고용노동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청년 고용정책과 대학의 취·창업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취·창업 진로지원 프로그램 이용안내 및 참여후기, 지역연계 프로그램 홍보 등의 온라인 활동과 취업박람회 및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 직무별 현업 담당자 인터뷰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서포터스단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취·창업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5기 서포터스단이 널리 알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