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안전 데이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증 조사 대비 및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교직원들은 단답형과 수행 문항 등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1등 장원은 진료부 전공의 최보미 선생, 준장원 신경외과 중환자실 이해진 선생, 3등 아차상은 진료부 전공의 김찬규 선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안전 의식은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라며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의료 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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