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동장 정진희)은 지난 3일 서신길공원에서 서신골 별별마켓을 재개장해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서신동만의 특색있는 시즌2 ‘서신골 별별마켓’은 어린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은 가지고 나온 부모들, 직접 만든 질 좋은 상품들을 가지고 나온 지역 수공예작가들과 함께 향수에 젖게 만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질 높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행사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서신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서신골 별별마켓을 오는 11월 11일 다시한번 열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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