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이슈 사건의 후속보도를 조금 더 세밀하고 견고하게 보도해나가길 바랍니다.

또 지역의 문제들을 거침없이 비판하는 동시에 해결책도 함께 제시하는 기사들이 생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선한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이야기들로 지면을 할애하지 말고, 기자의 시선이 담겨있거나 신문사의 주요 가치와 신념이 새겨진 기사들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전북중앙신문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고 나아가 지역의 타 언론사와는 다른 차별성을 둬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한 발전이 이뤄지길 고대합니다.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지만 보편적이지만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신문 독자로써 읽을 수 있게 된다면 굉장히 반가울 것 같습니다.

/전주시 진북동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