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끌림’을 광주 플레이커피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업체험은 바리스타와 파티셰 선생님들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커피와 음료, 케이크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했다.

체험한 음료와 디저트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류축제 실물경제체험 ‘꿈차’를 직접 운영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모양(19세)은 “바리스타와 파티셰에 대한 직업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껴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순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6월 11일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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