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IC∼금마간 지방도 6.6㎞ 구간이 10일부터 왕복 6차로로 전면 개통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기간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편익을 위해 도로 확포장, 차선 도색 등을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한다.

익산 IC∼금마 간 지방도의 경우 금마면 경계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구까지 4.2km는 전북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구에서 익산IC까지 1.4km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각각 시공을 맡았다.

익산시와 전북도, 익산국토청은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 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정헌율 시장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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