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는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및 청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토크콘서트 ‘취준진담’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나서 ‘창의적인 인재와 대학생의 미래설계-기회는 어디에서 불어오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정확한 직무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취업 준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청춘들에게 터닝 포인트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청년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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