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샘골농협 김관식·유남순(정우면)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매월 우수 선도 농업인을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샘골농협 조합원인 이들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조천형지부장과 샘골농협 허수종조합장, 안미선 정우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축하 받았다.

10월 수상자로 선정된 김관식씨 부부는 35년간 농업 및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지난 2015년에 HACCP인증을 받고 농산물품질개선에 노력,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오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2014년부터 정우면 이장협의회회장을 맡아 영농컨설팅 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 하기도 했다.

/정웁=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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