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TP, 16일 전문가 초청
심사준비-규격서 작성 등 교육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오는 16일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증취득에 대한 정보와 전담인력에 대한 부재로 인한 기업의 인증 취득비가 가중되고 있는 데다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인증만을 받아 판로개척의 기회를 놓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에 전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MSS),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기계전기전가시험연구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술개발제품인증 개요에서부터 심사준비, 규격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증취득을 원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매출, 고용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산업정보지원팀(063-219-2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재 원장은 “이번 교육은 ‘인증 실무길잡이’라고 이름 붙여 인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개요부터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인증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영세중소기업이 인증을 취득해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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