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6개 창업보육센터(군산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국립농수산대, 희망전북Post-BI, 익산창업보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TP와 창업보육센터(BI) 간 연계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우수 BI 입주기업 육성 및 지역 내 (예비)스타기업 발굴을 위한 보육기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업기술역량 강화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공동사업수행, BI 졸업예정기업 추천 및 졸업기업 정보 공유, 경영·기술 자문을 통한 기관 간 상호발전 도모, BI 입주기업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도내 6개 창업보육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됨은 물론 전북TP와도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TP 신은수 단장은 “BI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BI 입주기업의 기술역량강화프로그램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을 통해 BI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TP Post-BI 입주공간에 입주시켜 Post-BI형 우수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