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은 최근 들어 쌀쌀한 날씨로 화목보일러 및 전기장판 사용 등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주위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다.
전기장판에는 과열, 누전, 과전압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고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덕진소방서, 쌀쌀해진 날씨 화재 위험 주의 당부
- 사건사고
- 입력 2018.10.09 13:12
- 수정 2018.10.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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