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재 야행 추진단(고창오거리당산제 보존회장 설태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과 2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과 성금은 ‘고창문화재 야행-뿌리깊은 역사․문화 香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창읍성과 고창읍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재야행’부속행사로 진행한 특산물 등의 판매금액과 쌀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쌀 등은 고창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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