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부안군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 및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부안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12일부터 이루어지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의 운영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하고, 22일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그간 막혀있던 군정 여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평가,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는다는 계획이어서 집행부를 한껏 긴장시키고 있다.

이한수 의장은“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 ․ 답변을 통해 군민의 소리가 전달되고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대화의 장(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 답변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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