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온두레 공동체 나르샤 페스티벌

전주에서 활동중인 공동체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오는 27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진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와 전주도시혁신센터, 전주시 온두레공동체협의회는 이달 27일 전주 첫마중길에서 ‘2018 온두레 공동체 나르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르샤’는 날아오르다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전주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날아오르자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나르샤 페스티벌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체험과 할로윈과 연계된 판매부스, 각종 이벤트 존 등이 마련된다.

또,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 공연 마당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날 도시재생·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라디오 ‘노송FM’를 비롯 ▲할로윈 변장 메이크업 체험 ▲할로윈 드레스 대여 ▲할로윈 데이와 연계된 각종 게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이밖에 ▲온두레공동체송 창작경연대회 ▲FUNNY 할로윈 베스트드레서 뽑기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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