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군산예술의전당’이 임산부 배려기관 15호점, 16호점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10일 올해 임산부 배려기관 15호점, 16호점으로 선정된 전북중기청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15호점으로 선정된 전북중기청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가 잘 조성돼 있으며 특히 일반주차구역 중 여성전용 주차구역 4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총 4면이 지난 8월 신규 설치됐다 설치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16호점인 군산예술의전당은 소비자정보센터가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조사 당시에는 주차면이 없었지만 이후 이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날 현판식과 함께 전주, 김제, 완주 등 총 10개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인근에서 임산부 배려 사회적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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