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 ‘그린라이트’ 팀이 Start-Up 전북 2018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특강, 각 동아리를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을 수정·보완하고,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벽면녹화를 아이템으로 대상에 선정된 원광대 ‘그린라이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이 구체적이고, 기존 제품과 비교해 차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린라이트 팀을 이끈 강유미(원예산업학과 4년) 학생은 “팀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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