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환영식’이 11일 익산시 보석박물관 칠선녀 광장에서 시·도 선수 및 임원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풍물단과 시민들은 신명나는 공연과 환호성으로 선수단을 맞이했다.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익산 방문을 환영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전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멋과 맛, 사랑과 전통의 도시 익산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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