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치과위생사 선서식
촛불의식-위생사배지 수여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학과장 장윤정)는 11일 2학년 29명을 대상으로 제7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치위생학과는 해마다 임상실습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헌신을 다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갖는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선서문 낭독과 촛불의식, 예비 치과위생사 배지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선서를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약속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치과위생사로서 나태하거나 흔들릴 때마다 오늘의 선서식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군산 사람사랑치과(원장 전희경)와 목동 사람사랑치과(원장 황성연), 익산 탑플란트 치과(원장 한수일), 정읍 심플란트 치과(원장 심승훈)는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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