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후원하는 사단법인 전라북도영양사회(회장 김유진)는 13일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도민건강 UP, 2018 영양체험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고혈압, 뇌졸등 등 뇌심혈관계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그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미각테스트, 질환별 영양상담, 시식코너, 이벤트존 등 체험관, 영양상담관, 홍보관 등 3개관을 운영하며, 전시와 상담을 통한 대민행사도 진행했다.

김유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북영양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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