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홍보책자 2종 발간

전북의 매력과 경쟁력 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홍보책자 2종이 동시에 발간됐다.

전북도는 2018년도 기획테마책자 '전북의 빛깔'과 종합홍보책자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을 12일 발간했다.

기획테마책자 '전북의 빛깔'은 최근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도내 도시재생 사례를 대중적으로 집중 조명해 도정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 등 생명력을 되찾은 공간 6곳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

지역의 문인과 사진작가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해 인문학적인 이야기와 수준 높은 사진, 일러스트 등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독자들의 흥미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A4 변형 판 112쪽에 전면 칼라 인쇄로 1만 5천부를 제작했다.

올해 종합홍보책자는 민선7기 도정비전인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을 제호로 정했다.

전북의 자연·문화·축제, 관광, 산업, 역사 등 4가지 주제별로 다양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천년의 전통과 새로운 천년의 희망을 간직한 전라북도의 매력을 폭 넓게 홍보하고 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기획테마책자와 종합홍보책자는 전라도 천년을 맞아 전북의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전통 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 천년을 힘차게 열어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전북대도약의 시대 개막에 기여하는 전라북도 대표 홍보책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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