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소통-교류 확대 MOU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완주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을 모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완주군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발전과 상호 소통•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 대표들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완주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완주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사업인 ‘공동체밥상 나눔’ 사업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행정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안전복지와 교육사업 등 보다 폭넓은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오는 27일 완주군이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행사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축제’를 본사 대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 참가 주민들을 위한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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