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화석전시관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화석전시관 내부에 마련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전문가가 직접 그린 티라노사우르 작품으로, 관람객들이 공룡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D 입체로 그려진 그림을 통해 공룡이 튀어나오는 생생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에게 공룡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 보석박물관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어린이 놀이방과 모유 수유방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화석전시관 단장을 계기로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친절한 도시, 언제든 찾고 싶은 익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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