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컬버시-서울 강북구 등 방문
체전 개회식-관광지 견학 진행

제99회 전국체전이 12일 개막한 가운데 익산시 국·내외 자매도시인 미국 컬버시, 중국 진강시, 일본 분고오노시·돈다바야시시, 강북구 대표단이 익산을 찾았다.

이날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은 익산시, 원광대, 원불교 총부를 방문한데 이어,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또한 컬버시 대표단은 익산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자매교류 20주년을 맞은 진강시와 기념행사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분고오노시 및 돈다바야시시와는 축제·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전국체전 개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익산을 방문한 자매도시 대표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교류관계를 맺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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