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지역인문학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인문강좌 ‘인문놀이터’가 총 5차례에 걸쳐 원광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강의를 통해 청소년 글쓰기 능력 향상 및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것.

인문강좌를 수료한 학생들은 “기존의 지식에 질리거나 메마른 사람들에게 강좌를 추천해 주고 싶을 만큼 의미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 글쓰기 발상과 방법을 학습시키고, 창의적인 사고 증진 목표를 달성했다”며 “지역 내 학교의 네트워크 구축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