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사육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2018 하림농가 한마음 상생 전진대회’가 12일 익산 1공단 한국썸벧 운동장에서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전국농가협의회 김상근 회장, 사육농가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하림은 25년 이상 장기계약을 통해 함께 해온 농장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고리걸기, 줄다리기, 쌍쌍릴레이,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을 통해화합을 다졌다.
특히 하림이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농축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임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2018 하림농가 한마음 상생 전진대회’ 개최
- 익산
- 입력 2018.10.14 14:59
- 수정 2018.10.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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