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8년 모범음식점 42개소를 지정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다짐하는 친절․위생교육을 10월17일 남원시 보건소에서 갖는다.

이날 교육에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모범업소로 지정된 대표자 42명은 모범업소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식중독 예방과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적인 서비스로 제공하여 위생과 접객수준 향상을 다짐한다.

또한 휴먼플러스 대표인 장혜승 강사를 초청하여 “모범업소 영업자의 긍정적인 마음가짐, 고객응대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란 주제로 친절 서비스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방안에 대한 강의와 위생안전담당의 위생교육과 2018년 모범업소 운영방안으로‘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와 모범업소에 대한 더 많은 지원 운영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업소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생수준이 좋으며,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업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10월1일부터 내년 9월30일까지 1년간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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