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원연합회는 지난 13일 전주대 학생회관에서 ‘제12회 전북학원인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북학원인 문화예술제에는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학원연합회 시도지회장, 전북 각 시군분회 회장 및 임원, 학원장, 학부모 등 1,0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은 2층에서는 컴퓨터 기술분야의 학원들이 로봇댄스, 3D프린터, 헤어, 미용, 바리스타 커피시음, 드론시현, 코딩, 사물인터넷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3층 로비에서는 전북지역에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약 70여개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됐고, 체험부스를 통해 직접 그림을 접할 수 기회를 어린이들에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문화예술제 본 행사는 오후 3시에 전주대 대강당에서는 음악분야 및 무용분야에서 그간 각종대회에서 입상한 2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이 각 분야에 출전 그간 갈고 닭은 출중한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승우 전북학원연합회장은 “그동안 학원인 여러분들을 비롯해 학생들이 전북학원인 문화예술제에 참가키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뿌듯하다”면서  “이를 토대로 다음 예술제에선 보다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풍성하고 차별화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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