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익산종합운동장서 막내려
육상-소프트볼-철인3종등 다채
국카스텐-현숙 등 축하공연 선봬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 제99회 전국체전이 18일 주 개최지인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익산 지역에서는 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배구, 복싱, 검도, 펜싱, 볼링, 보디빌딩, 철인3종, 에어로빅,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 경기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전국체전 폐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 식후행사순으로 진행된다.

‘천년의 길’→ ‘비상의 나래’ → ‘다시 만나요’라는 스토리로 전북의 아름다운 산하, ‘다시 찾는 전북’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공식행사에서는 성적 발표, 종합시상,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폐회 선언, 성화 소화 및 공연 등이 전개된다.

식후행사에서는 ‘다시 만나요’를 주제로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 연예인 축하공연(뉴이스트W, 라붐, 국카스텐, 네온펀치, 크라잉넛, 현숙)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익산시는 폐회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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